돌반지·예물반지·커플링 등 금반지를 팔 때 반지 종류별로 매입에서 달라지는 점. 돌반지 팔기·금반지 매입·중고금매입도 함께 다룹니다. 중고금 종류별 판별 — 반지·목걸이·치금·도금품.
10.23 13:30 기준 · 내가 살 때 · 1돈(3.75g) · 값 제공 골드칩
시세는 하루에도 여러 번 바뀝니다. 실제 거래 금액은 제품의 중량과 공임, 매장 사정에 따라 달라지므로 방문 시 다시 확인해 주십시오.
금반지 팔기를 준비한다면 먼저 어떤 반지인지 구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순금 돌반지, 18K나 14K 예물반지, 보석이 박힌 반지, 커플링은 금반지 매입에서 확인할 지점이 서로 다릅니다. 반지 종류별 특징을 알면 매장에서 왜 그런 견적이 나왔는지 쉽게 이해하고 비교할 수 있습니다.
돌반지는 대개 순금으로 만들어 24K나 999 각인이 있고 한 돈이나 반 돈처럼 무게가 정해져 있습니다. 보석이 없어 계산이 비교적 단순합니다. 그래서 돌반지 팔기는 시세와 공제만 확인하면 견적을 짐작하기 쉽습니다. 다만 아주 오래된 돌반지는 각인이 흐릿할 수 있어 검사를 거치기도 합니다.
한 돈은 3.75그램이므로 한 돈 돌반지는 대략 그 무게가 나옵니다. 실제로는 제작 오차로 조금 더 무겁거나 가볍게 나올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 정밀 저울로 다시 재서 실제 무게로 계산하므로, 한 돈이라고 적힌 대로 계산하지 않는다고 해서 이상한 것은 아닙니다.

예물반지는 18K나 14K로 만드는 경우가 많고 화이트골드나 로즈골드도 흔합니다. 함량에 따라 순금 환산 중량이 달라지므로 각인 확인이 먼저입니다. 18K는 75퍼센트, 14K는 보통 58.5퍼센트로 계산합니다. 같은 무게의 순금 반지보다 매입가가 낮게 나오는 것은 이 함량 차이 때문입니다.
큐빅이나 원석이 박힌 반지는 보석 무게를 빼고 금 무게만 계산합니다. 보석을 빼낼 수 있으면 실제 금 무게를 정확히 잴 수 있고, 빼기 어려우면 보석 무게를 추정해 뺍니다. 천연 다이아몬드처럼 따로 가치가 있는 보석은 금과 별도로 감정해야 하며, 모든 매장이 보석을 함께 사지는 않습니다.
커플링은 디자인이 단순한 밴드형이 많아 계산이 비교적 쉽지만, 14K나 18K에 도금이나 각인 문구가 들어간 경우가 많습니다. 은 커플링에 금도금을 한 제품도 흔해서 재질 확인이 필요합니다. 반지 안쪽에 새긴 이름이나 날짜는 매입가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녹여서 다시 쓰는 금으로 계산됩니다.

사이즈 조절을 한 반지는 이어 붙인 부위의 재질이 원래 반지와 다를 수 있습니다. 늘릴 때 다른 함량의 금을 덧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매입하는 쪽은 이 부위를 따로 확인하고, 함량이 다르면 계산에 반영합니다. 조절 이력을 알고 있다면 상담할 때 미리 이야기해 주면 좋습니다.
반지 안쪽에서 24K, 18K, 14K나 999, 750, 585 같은 표기를 찾습니다. 제조사 마크나 다른 문자와 함께 찍혀 있기도 합니다. 18KGP처럼 도금 표기가 붙은 경우는 금도금이라 금 무게로 계산되지 않습니다. 각인 전체를 루페로 확대해 끝까지 읽는 것이 실수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자석에 붙는다면 금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자주 닿는 안쪽이 닳아 다른 색이 드러난다면 도금품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방법은 짐작일 뿐이라 정확한 판단은 매장 검사를 거쳐야 합니다. 애매한 반지는 따로 분류해 가져가고 검사 결과를 듣고 결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반지의 총중량을 재고, 보석이나 다른 재료를 뺀 정미중량을 잡고, 함량을 곱해 순금 환산 중량을 구한 뒤, 그날 시세를 곱하고 매장 공제를 적용합니다. 반지 종류가 달라도 이 순서는 같습니다. 순서마다 값이 어떻게 나왔는지 물어보면 견적을 스스로 검산해 볼 수 있습니다.
반지를 살 때 낸 디자인비나 공임은 팔 때 대개 돌려받지 못합니다. 매입은 금 자체의 가치로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산 값에 비해 판 값이 많이 낮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점을 미리 알고 가면 견적을 듣고 실망하는 일이 줄어듭니다.
돌반지나 예물반지는 금 이상의 의미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 팔면 같은 물건을 다시 구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서두르지 말고 가족과 상의한 뒤 결정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일부만 팔고 일부는 남기는 방법도 있으니 사정에 맞게 판단하면 됩니다.

반지를 여러 개 함께 팔 때는 함량별로 나눠서 계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순금 반지와 18K, 14K 반지를 섞어 한꺼번에 재면 계산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매장에서 종류별로 분류해 따로 재는지 확인하고, 견적서에도 종류별로 적어 달라고 하면 비교가 쉽습니다.
지금 시세는 몇 시 기준인지, 함량별로 어떻게 계산하는지, 보석은 어떻게 처리하는지, 공제는 어느 정도인지 물어보세요. 계량을 눈앞에서 보여 주는지도 확인하면 좋습니다. 분명한 답을 숫자로 주는 매장이라면 계산 과정도 투명하게 처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분증은 꼭 챙겨야 합니다. 금 매입은 거래 기록을 남기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보증서나 영수증이 있으면 함께 가져가면 좋습니다. 계좌로 대금을 받는다면 본인 명의 계좌 정보도 준비하세요.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의 없이 거래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매입하는 쪽에서 금반지는 가장 흔한 품목이지만 보석과 사이즈 조절, 도금 여부 때문에 실수가 자주 생기는 품목이기도 합니다. 각인 판독과 정미중량 계량, 함량별 계산을 정확히 해야 손님과 매장 모두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매입 실무 교육에서 반지 표본을 여러 번 다루는 이유입니다.
은색 반지 가운데는 화이트골드도 있고 백금도 있습니다. 화이트골드는 18K나 14K 각인이, 백금은 Pt950이나 Pt900 같은 각인이 찍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은 시세와 계산 방식이 다르므로 각인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화이트골드는 표면에 로듐 도금을 해 두는 경우가 많아 육안으로는 헷갈리기 쉽습니다.
수십 년 전에 만든 반지는 각인이 흐릿하거나 실제 함량이 표기와 조금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는 이야기가 현장에서 자주 나옵니다. 그래서 오래된 반지는 각인만 믿지 않고 시금석이나 XRF로 다시 확인하기도 합니다. 결과가 표기와 다르면 왜 그런지 설명을 듣고 판단하면 됩니다.
금반지 팔기는 반지 종류에 따라 확인할 지점이 달라집니다. 돌반지는 시세와 공제, 예물반지는 함량, 보석 반지는 정미중량, 커플링과 사이즈 조절 반지는 재질 확인이 핵심입니다. 디자인 값은 돌려받지 못한다는 점까지 알고 가면 견적을 차분하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 실제 무게를 정밀 저울로 다시 재서 그 값으로 계산합니다. 한 돈은 3.75그램입니다.
18K나 14K처럼 금 함량이 낮아 순금 환산 중량이 적기 때문입니다.
각인 문구는 대개 매입가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금 무게와 함량으로 계산합니다.
금으로 된 커플링은 매입되지만, 은에 금도금한 제품은 금 무게로 계산되지 않으니 재질을 먼저 확인하세요.
한국귀금속매입전문가
아래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